이런 일, 겪고 계십니까
손님이 앉았다가 드릴 소리에 일어섭니다
문을 열어두면 먼지가 들어옵니다
주차할 데가 없어 단골이 발길을 돌립니다
가림막에 가려 간판이 안 보입니다
그런데 임대료는 그대로입니다.
말해봐야 소용없다고들 하십니다
그래서 대부분 혼자 참고 계십니다.
옆 가게도 같은 일을 겪고 있다는 걸 서로 모릅니다.
그렇게 흩어져 있는 동안, 손해는 각자 떠안습니다.
혼자 내면 민원,
함께 내면 협의입니다
한 곳이 내는 목소리는 민원으로 처리되고 끝납니다.
여러 가게가 같은 내용을 내면 그때부터 협의 대상이 됩니다.
그래서 지금 모으고 있습니다.
공사는 언젠가 끝납니다.
버틴 시간은 돌아오지 않습니다.
지금 남겨두지 않으면, 나중에는 증명할 방법이 없습니다.
5분이면 됩니다.
모은 의견은 어떻게 되나요
상인회가 취합해 구·시행사에 함께 제출합니다.
개별 보상을 약속드릴 수는 없습니다. 저희가 할 수 있는 건
흩어진 목소리를 하나로 묶어 협의 자리를 만드는 것까지입니다.
진행 상황은 남겨주신 연락처로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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